거제시, 복지허브화 11개소에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거제시, 복지허브화 11개소에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9.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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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권민호)는 19일 시청광장에서 면·동 복지허브화 11개소(아주동, 옥포1동, 옥포2동, 고현동, 상문동, 수양동, 하청면, 장목면, 장승포동, 능포동, 장평동)에 총 11대의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은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이뤄졌으며, 전달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면·동장 및 면·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은 복지부의 복권기금과 환경부의 전기차 국고보조금을 포함해 총 2억4300만원의 예산으로 전기차 6대, 가솔린차 5대 총 11대가 복지허브화 우선 시행지역인 11개 면·동에 지원됐다.

차량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서비스 지원, 긴급지원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복지서비스 차량 운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이 이뤄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면·동장님 및 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의 소통과 협력, 관심과 애정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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