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긴급신고전화 통합시스템운영 협조체제 구축
통영해경, 긴급신고전화 통합시스템운영 협조체제 구축
  • 거제뉴스아이
  • 승인 2017.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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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경남소방본부(119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해 긴급신고전화 통합시스템 운영에 대해 청취하고, 각 기관의 상황전파체계 공유,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유사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기존의 20여개의 긴급신고번호를 119(재난신고)·112(범죄신고)·110(민원상담)으로 구분, 통합하여 작년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특히 각종 사고(재난)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해양사건인 경우 3자 통화방식으로 곧바로 신고정보(신고내용, 위치정보 등)가 실시간으로 해경상황실에 공유되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경남소방본부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 보완하여 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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